중국 변호사 협회인 중화전국율사협회 유닝(于寧) 부회장 등 임원 14명은 16일부터 8박9일간 일정으로 방한, 대한변호사협회와 각종 교류행사를 갖는다.이들은 1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들과 'WTO와 법률시장 개방'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어 국제화 시대 변호사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논의한 뒤 최종영 대법원장을 예방하고 법무법인 광장을 방문한다.
또 대한변협과 중화전국율사협회는 지난 96년 우호협조 조인식을 갖고 매년 상호방문, 양국의 법률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안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