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호재로 작용해 6% 넘게 급등하며 40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20일 코스닥지수는 2.37포인트(6.45%) 오른 39.15로 마감,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라크전쟁 발발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39선에 돌입했고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억원ㆍ39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911만주, 거래대금은 1조761억원으로 증가했고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KTF를 비롯해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텔레콤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5% 이상 올랐다. 77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이중 15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