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라크 재무장관 "전쟁배상금 등 최대과제"

이란·쿠웨이트 등에 채무 탕감 요청

아델 압둘 메흐디 이라크 재무장관은 8일"전쟁배상금과 부채탕감 문제가 이라크 임시정부가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아랍어 일간 아자만이 9일 보도했다. 메흐디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사담 후세인 정권하에서 야기된 경제적 곤경을 해결하기 위해 부채와 전쟁배상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과 진지하게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란과 쿠웨이트 등 걸프지역 국가들에 대해 이라크의 채무를 탕감해줄것을 요청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바그다드=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