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상품] 시니어골퍼용 '슈퍼호넷'

[신상품] 시니어골퍼용 '슈퍼호넷' 국산골프용품업체인 코오롱 엘로드가 임팩트 파워가 다소 떨어지는 시니어 골퍼들을 위해 신개념의 고성능 드라이버 `슈퍼 호넷(Super Hornet)'을 개발했다. 손목 코킹 힘이 떨어지고 스윙이 플랫(Flat)해지는 시니어 골퍼들의 특징에 맞춰 설계된 이 클럽은 우선 초경량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전체의 무게가 270g으로 일반 드라이버보다 20~30g정도 가볍기 때문에 휘두르기 편하다. 그러나 헤드 크기는 310cc로 빅 사이즈다. 엘로드측은 가볍고 탄성이 높은 베타 티타늄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무게를 늘리지 않고도 크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빅 사이즈의 헤드 때문에 어드레스때 골퍼들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샤프트 역시 초경량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채택했으며 헤드 스피드를 늘릴 수 있도록 47인치로 길게 만들었다. 임팩트때 샤프트의 뒤틀림을 줄이기 위해 그립부분을 굵게 만들어 방향의 안정성을 꾀한 것도 특징이다. 로프트는 11도와 12도가 있다. 소비자가격 49만원. (02)311-8688, 8436~8 입력시간 2000/11/08 18: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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