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BBQ 새 얼굴에 배우 류승룡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배우 류승룡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BBQ는 핑클와 비스트, 원더걸스, 류현진 등을 모델로 활용해왔다.

BBQ측은 류승룡의 매력을 토대로 ‘빠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널리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빠리치킨편’에서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패러디해 바람둥이 역할을 맡은 류승룡이 매력넘치는 빠리지앵의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강조했다. 그는 영상 속에서 BBQ의 튀김유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담긴 큰 오크통을 어깨에 메고 빠리치킨을 직접 조리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관련기사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편’은 류승룡이 자메이카 해변을 배경으로 자메이카인들과 레게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허성남 BBQ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메뉴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BBQ만이 지닌 맛의 차별성을 강조했다”며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류승룡씨를 CF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부사장은 “류승룡이 출연한 ‘명량’이 곧 극장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CF 공개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이번 CF 촬영을 위해 경기도 과천과 인천, bbq프리미엄카페 서울대공학관점을 오가며 1박 2일간 촬영에 임했다. CF는 다음달 1일부터 공개된다.

BBQ는 국내 1,8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57개국에 350여개 매장을 보유한 치킨 브랜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