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당내에 27일 남북정상회담 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이르면 금주중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은 『정상회담특위는 정상회담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회차원에서 뒷받침할 사안을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당 기구를 통일·외교통상위원과 각계의 통일문제 전문가 등 10명 정도로 구성하되 당 중진급에서 위원장을 맡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4/27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