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시] 1일부터 버스카드 평균 2% 할인

서울시는 1일부터 버스카드 이용자에게 평균 2%의 요금을 할인해 시내버스는 490원 좌석버스는 980원 고급·심야좌석버스는 1,080원을 적용토록 했다.시 관계자는 『버스카드를 1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의 보너스를 부여하던 제도를 지난해 10월 폐지한 뒤 카드이용률이 떨어지고 시민단체 등이 반발해 할인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함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주차장 4곳(3,753대 규모)의 한달 정기주차요금을 현행 14만원에서 이달말께부터 샛강쪽은 6만원, 강북쪽은 8만원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시는 관련 조례개정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대로 공포절차를 밟아 요금을 인하할 계획이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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