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가 정지함에 따라 스마트그리드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화전기는 22일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5.60%(390원)오른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와이즈파워(3.99%), 누리텔레콤(2.75%), 옴니시스템(1.57%) 등도 상승세다.
전력당국은 전날 설비용량 100만KW급인 한빛 6호기가 원자로 냉각수 펌프 계통의 고장으로 갑자기 발전을 정지함에 따라 올 여름 들어 세 번째로 전력수급경보 ‘관심’을 발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