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올해 선정된 세계 100대 혁신기업 가운데 일본기업이 28곳으로 한국기업보다 9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13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는 한국기업이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등 3곳뿐인데 반해 일본 기업은 캐논·후지필름·미쓰비시 중공업·아사히글래스·올림푸스·파나소닉·샤프·소니·도시바·도요타자동차 등 총 28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LG전자·LS산전은 톰슨 로이터가 평가를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혁신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