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벳의 금광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83명의 근로자가 매몰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는 티벳 라사의 무주궁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매몰된 근로자들은 중국국영금그룹 소속이다. 신화통신은 이번 사건이 자연재해라고 보도했으며 당국이 밤샘 구조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 “자연재해”…밤샘 구조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