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4% 가까이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4%대 가까이 급락하며 450선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4포인트(3.96%) 내린 452.3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1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5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모든 업종이 동반 하락했고 출판ㆍ매체복제(-6.73%), 방송서비스(-5.15%), 통신장비(-4.87%), 운송장비ㆍ부품(-4.64%) 등은 내림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무려 8.42%나 주가가 급락한 서울반도체를 비롯해 CJ E&M(-7.30%), CJ오쇼핑(-7.21%), 셀트리온(-5.44%)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으며 동서(-0.59%), 다음(-0.62%), 네오위즈게임즈(-1.29%) 등이 그나마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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