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티파크 100% 계약, 부적격자 2명 박탈

24만6,000여 명이 청약한 시티파크가 100% 계약을 마쳤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1~2일 이틀간 아파트 760가구(오피스텔 141실 포함 )에 대한 계약을 받은 결과 100%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다만 3월18일 현재 세대주가 아닌 청약부적격자 2명은 당첨권을 박탈하고 계약을 취 소했다. 역대 최다 인파 청약, 최대 청약증거금 등의 기록을 세웠던 시티파크는 계 약도 성공리에 마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거래가 없는 초기 프리미엄의 호가가 수억원에 달하면서 ‘프리미엄 거품’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높은데다 초기프리미엄만수억원은 지나치게 높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평가다. 한편 전매가 가능한 주상복합아파트 청약도 과열되고 있다. 극동건설이 강 남구 도곡동에서 분양하는 ‘극동 스타클래스’ 96가구는 3,000여 명이 청 약해 평균 30대1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43평형 92가구는 3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7평형 2가구와 78평형2가구는 각각 50대1 이 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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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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