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 으뜸 중소기업(대구ㆍ경북)] 티에스

지난 93년 설립된 ㈜티에스(대표 이오성)는▲기술개발 ▲품질향상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경영 이념을 내걸고 우산과 양산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중소기업이다.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1998년 우산ㆍ양산 원단 길이방향 재단장치, 1999년 삼각폭 재단 자동화 장치, 2000년 우산포 정렬장치, 2001년 클립을 이용한 우산살과 우산포의 결합장치, 2002년 접착제를 이용한 우산살과 우산포의 자동결합장치 등을 개발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놓고 있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최적의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우산과 양산 제조에 있어서 최대 경쟁국인 중국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 브랜드인 `쉬메릭(CHEMERIC)`은 `꿈같은`, `환상적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프랑스어 `CHIMERIQUE`의 파생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티에스의 또 다른 브랜드인 `날(NAL)`, `잭스타`, `이솔리아` 등도 젊은 층의 감성에 맞춘 패션 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티에스의 실버우산은 안쪽 면이 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어 우아하면서도 품위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손잡이와 몸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목봉우산으로 불리는 제품도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오성 사장은 “21세기를 맞아 더욱 빨라진 기술변화 추세에 맞춰 가면서 임직원 모두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053) 353-4866 <하현영 하영그린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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