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06선에서의 지지를 확인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0.30포인트 오른 107.6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ㆍ외국인ㆍ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기타가 1,170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8포인트로 마감해 선물의 고평가 폭이 다소 축소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옵션만기를 앞두고 차익거래에서 매물이 집중되며 1,4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박스권 상단이었던 106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추가상승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