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이달말 울산시 북구 천곡동에 건립하는 ‘달천 아이파크’1단지 1,012가구를 공급한다. ‘달천 아이파크’는 총 3개 단지 1,950가구로 구성되며 회사측은 2단지(464가구)와 3단지(474가구)도 올 하반기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의 경우 22층 14개동으로 34~90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이중 89평형의 5가구와 90평형 1가구는 최상층에 배치, 2가구의 벽을 터 1가구로 만드는 ‘병합형’으로 지어진다. 하반기 분양예정인 2ㆍ3단지 외에도 주변에 그린카운티ㆍ삼성 명가타운 아파트 등이 건립 중이어서 향후 1만 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주변에까르푸ㆍ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농초초등학교ㆍ청곡중학교 등이 가깝다. 8만평 규모의 달천 근린공원이 가깝고 단지 내에 블록별 테마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자연지형을 이용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단지내에 헬스클럽ㆍ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산책로ㆍ지압로ㆍ어린이용 옥외풀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5일 문을 연다. 오는 2007년2월 입주예정. (052)26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