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19일 ‘2009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도 ▲신 한류 전개 ▲1인 창조기업의 확산▲녹색성장 및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숍테인먼트, 홈 엔터테인먼트 증가 등 실속형 소비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자의 실용적 소비심리를 반영해 먹는 것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미디어 홈 엔터테인먼트,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숍테인먼트 등 몰링(Malling)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대기업의 종합엔터테인먼트화 완성 및 1인 창조기업 부상 등도 예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