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화학, 리모콘 조작으로 창문자동 개폐

리모콘으로 여닫고 방범 및 가전제품 조작 기능까지 갖춘 획기적인 창문이 개발됐다.LG화학은 14일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LG오토윈 발코니창'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토윈 발코니창은 첨단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외부 침입시 경보음이 울리면서 사전에 지정된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음성연락되는 방범기능도 갖추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통합기능의 복합 리모콘을 채택해 자동커튼기능, 가스누출 경보 기능, 오디오ㆍ비디오등 가전제품 조작도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인터넷과 핸드폰을 이용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오토윈 발코니창 수출을 위해 미국ㆍEU등 해외에서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이며 앞으로 말로 여닫고 자동으로 청소까지 하는 첨단기능의 창문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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