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아담스골프 스피드라인F11 드라이버

공기 저항 줄여 스피드 빨라져


아담스(ADAMS)골프는 미국 골프시장에서 꾸준히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선보여 왔다. 아담스골프의 공기역학기술인 '에어로다이나믹' 테크놀로지가 또 한번 진보된 기술을 내놓았다. 올해 신제품인 스피드라인 F1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는 이 회사의 첨단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으로 헤드스피드를 높여 골퍼들의 샷에 자신감을 실어준다. 빠르다는 패스트(Fast)를 의미하는 F11 드라이버는 3년 전 공기역학기술을 이용해 처음 내놓았던 스피드라인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혁신적인 헤드 디자인은 골퍼들의 스윙스피드를 끌어올려 비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했다. 이번 F11 드라이버는 여기에다 실수 완화성이 크게 높아졌다. 헤드의 윗부분과 바닥 부분에 있는 3선의 가속 홈(통로)은 스윙 때 공기의 저항을 완화시켜 스윙스피드를 높인다. 따라서 볼 스피드 역시 증가되며 결과적으로 비거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벨로시티 슬롯(Velocity Slot)은 가속 기능과 더불어 빗맞은 샷에 대한 비거리와 방향성의 손실을 줄여주는 역할까지 한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59만원. 스피드라인 F11 페어웨이우드 역시 벨로시티 슬롯 기술이 적용됐다. 헤드스피드와 실수 완화성, 그리고 러프에서의 강점까지 보여준다. 페어웨이우드의 벨로시티 슬롯은 페이스 후방에 나란히 가로로 나 있어서 임팩트 때 러프 지역의 잔디와 마찰이 줄어든다. 로봇 테스트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드라이버는 12야드 이상, 우드는 12야드 더 샷 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가격은 32만원. (031)758-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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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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