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주가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으로 인해 동반 급등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14.49% 오른 7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은 전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의했다. 우리 정부 역시 12일 서울 개최를 제의하는 등 곧바로 화답해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