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강도와 마주쳐 옴짝달싹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는 주머니 비상버튼이 선보였다.26일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대표 배동만·裵東萬)은 열쇠고리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무선통신거리가 30~100M에 달해 집안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주머니 비상버튼」을 개발, 5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에스원의 전자경비시스템인 세콤과 연동하는 제품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위급상황에 처하면 전자경비시스템에 단추만 눌러도 에스원의 관제센터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입력시간 2000/04/26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