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토론을 진행하면서 “근본적으로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고, 청년들이 서비스와 창업분야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증세·복지론과 관련, 경제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세수 확대를 통한 방안이 우선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또한 복지 논쟁에 대해서도 “이 정부의 복지 개념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보육도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는 개념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