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에는 국내ㆍ외 40개 대학 출신 학생 91명이 신청했으며, 해당 지도교수들이 지원 학생의 희망진로, 연구계획 등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실시, 27개 대학 출신 학생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각자 지도교수의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국가연구기관 현장에 배치되어 각종 국책 R&D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 및 차별화된 연구중심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인턴십 연수활동비가 지급되며, 소정의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단식을 통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은우 총장은 “미래의 연구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번 인턴십은 진로 결정을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연구에 뜻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