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내년 예산 1,156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내년도 예산이 올해 321보다 835억원이 늘어난 1,156억원으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제자유구역청은 19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조합회의 정기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사~녹산간 도로개설 사업비 624억원, 의곡~부산과학산업단지 개설공사 245억 등 도로 인프라 건설 부문 예산이 대폭 증가했으며 행정개발비에 26억원을 편성,구역청보 발행, 와이드 광고판 운영 등 구역청 홍보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투자유치비 10억원을 편성해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투자유치 관련 민간행사 보조ㆍ위탁사업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조합회의 정기회에서는 올해 경제자유구역 개발ㆍ관리 및 투자유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구역청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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