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9거래일 만에 510선 탈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9거래일 만에 510선을 재탈환하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코스닥지수는 30일 8.38포인트(1.67%) 오른 510.69포인트에 마쳤다. 개인이 486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305억원 순매수하며 주가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0.90%), 방송서비스(-0.2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4.31%), 비금속(3.78%), 음식료ㆍ담배(3.64%), 섬유ㆍ의류(3.52%), 건설(3.40%)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0.60%), OCI머티리얼즈(-1.44%)가 하락했고 셀트리온(5.85%), 서울반도체(0.99%), SK브로드밴드(1.50%), 포스코 ICT(1.69%), 동서(0.40%), 메가스터디(2.09%), 다음(1.1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에스피지가 지식경제부 전기자전거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3.26% 오른 5,390원에 마쳤다. 상한가 27개 포함해 총 6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총 279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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