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데이콤 신용등급 “A플러스”/일 평가기관 JCR

데이콤(대표 손익수)이 일본의 권위있는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기업신용평가 「A플러스」를 받았다.데이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 경영환경 전반에 걸쳐 JCR이 실시한 평가에서 특히 경영효율성·고객만족도·성장성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JCR은 JBRI와 함께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기관으로 국제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공인기관. 데이콤은 이번에 우수한 기업신용등급을 받게 됨으로써 시내전화를 비롯한 위성발사, 해저광케이블 구축, 글로벌스타 등 신규사업에 소요되는 대규모 투자재원을 해외 직접금융시장 및 국내 금융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데이콤은 지난해말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 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로부터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최우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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