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반기 철강값 회복 예상 '매수' 유지

전문가 주가 전망

차이나 쇼크 이후 나온 전문가들의 포스코의 주가 전망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며 가격 이점이 부각된 포스코에 대해 저가 매수를 권하는 의견이 차츰 늘고 있는 것. 김경중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철강가격이 여름조정 이후 하반기 성수기가 되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국 쇼크 이전에 내놓았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도 유지했다. 이는 최근 주가에 비하면 거의 두배 수준. 그는 아시아 시장에서 핫코일 가격이 가을에는 다시 톤당 45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450달러 수준이면 수익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판매 가격 인하 조치가 없기 때문에 올해 예상수익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며 포스코에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홍병문기자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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