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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박지성(31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소속팀 맨유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1시30분 치르는 스토크시티와의 2011-2012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들어 애슐리 영과 자리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이 정규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지 관심이다.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나 약팀을 상대하는 칼링컵 등에 주로 출전했던 박지성은 지난 21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3라운드 원정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면서 도움 2개를 한번에 올리며 실력을 과시했다. 주로 측면을 맡았던 박지성은 최근 발목을 다친 중앙 미드필더 톰 클레벌리의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박주영(26ㆍ아스널)은 볼턴과의 홈경기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지난 21일 칼링컵 3라운드 슈루즈버리 타운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이 정규리그 1승1무3패로 17위에 머물고 있어 이제 막 팀에 합류한 박주영이 출전 기회를 얻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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