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미솔루션, ‘차눈(CHANUN)’ KS 인증 획득 추진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세미솔루션은 22일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차눈(CHANUN)’이 ‘KS C 5078(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 한국산업표준)’ 규격을 모두 충족시켰으며, 인증 획득 추진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블랙박스 시판 모델 10대 중 7대에 해당하는 68%가 블랙박스 KS 규격에 미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블랙박스 브랜드 종류의 공식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인 점을 참작하면,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분별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최고의 영상 압축 기술 및 이미지 센서 부품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전문 기업 세미솔루션이 직접 연구·개발하고 한국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는 ‘차눈(CHANUN)’은 KS 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어 소비자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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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눈(CHANUN)’은 블랙박스 핵심 부품 기술인 영상압축(H.264) 및 이미지센서에 자체 부품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영상화질과 정확한 사고 영상녹화 기능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미 KCC(전자파인증), CE(유럽연합인증),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 E-Mark(유럽자동차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외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차눈(CHANUN)’ 전 제품이 KS 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절차에 따라 KS 마크를 획득해 최고의 차량용 블랙박스로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보안카메라를 포함한 자사의 전 제품이 국내·외 각종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 내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이미 확보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품질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업계 최초 ‘무상 A/S 5년 보장’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솔루션의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CHANUN)’은 전국 공식장착점과 전용 쇼핑몰(www.camsolution.co.kr )및 각종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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