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重, 신형 굴삭기 시판

현대중공업은 환경친화성과 작업성능을 향상시킨 14톤급 신형굴삭기를 생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모델명:R1400LC-7ㆍ사진)가 견인력 13.3톤으로 동급 최대이며, 굴삭력 9.3톤에 5.5km/hr의 빠른 주행속도 등으로 작업 성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부하 작업중에서도 흡입공기량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고출력 엔진을 탑재해 소음과 배기가스는 줄이면서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작업모드의 기능을 세분화한 첨단 전자제어시스템 기능을 채택해 운전자가 작업현장의 다양한 특성에 맞춰 최적의 작업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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