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초우량은행으로 성장하자"

경영전략회의·등반대회 가져

경남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무학산 정상에서 초우량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다짐을 하 고 있다.

[BIZ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초우량은행으로 성장하자" 경영전략회의·등반대회 가져 마산=황상욱 기자 sook@sed.co.kr 경남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무학산 정상에서 초우량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다짐을 하 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남은행이 기축년 새해를 맞아 첫 주말에 전직원이 경영전략회의와 등반대회를 갖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파, 영남의 초우량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결의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토요일인 지난 3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 및 부점장 등 임직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은행은 이 자리에서 2008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우수직원 시상, 그리고 2009년도 경영계획 발표를 했다.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녹산지점 김태곤 CMO와 하단지점 박진용 ACMO, 통영지점 이진택 SMO, 남마산지점 이명훈 PB, 태화동지점 장임선 JPB, 팔용동 지점 윤영희 APB가 부문별 1위를 차지, 수상했다. 또 최우수 지점상에는 울산기업영업부를 비롯해 녹산지점과 창원공단지점, 신대방지점이 뽑혔다. 이튿날 일요일인 4일에도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박재노 노조위원장과 박영근, 최인호 사외이사 등 임직원들이 함께 무학산에 올랐다. 무학산 정상에 오른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경남은행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이 자리에서 문동성 행장은 “지난해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올해 경영여건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직원들간의 화합과 각오 다지기로 2009년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경북 '프라이드상품' 글로벌 시장 누빈다 ▶ 수제 스포츠카 차체 제작 '틈새 공략' ▶ 현대차노사 불우이웃돕기 '훈훈' ▶ 울산시 신청사 이달 중순 입주 ▶ [BIZ플러스 영남]"출소자도 우리 이웃…관심갖고 새 삶 기회줘야" ▶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 S&T그룹 '家社不二 경영' 눈길 ▶ 경남은행 "초우량은행으로 성장하자" ▶ 차량용 LCD TV '강소기업' ▶ 산양산삼 가공 제품, 美시장 공략 본격화 ▶ '구미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김규환 국장 ▶ 신라대학교, 국제화 선도 대학 발돋움 ▶ 세경종건 송성우대표 국토부 표창 외 ▶ "내실경영으로 위기극복·호황 대비 해야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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