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등세를보이면서 수출기업들의 헤지물량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급락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환은행의 일일 환율 전망보고서 요약.
최근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엔.달러 환율의 상승, 유통업체간 인수합병(M&A), 거주자 외화예금 감소 등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환율 급등으로 950원 이상에서 수출기업들의 헤지물량이 나오고 있어 추격매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엔.달러 환율이 112.50엔 이상으로 상승하지 못한데다 월말이 다가오면서 심리적으로 최근과 같은 급등세는 부담스러운 상황이어서 향후 급락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 범위 : 945.00~9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