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파텍(대표 이봉훈)이 최고급 인쇄용지 '이매진'을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시에 들아간다고 밝혔다.한솔파텍이 1년간 연구끝에 개발한 이제품은 기업 홍보용 책자나 제품 카탈로그, 고급 상업인쇄물등에 사용돼 온 고급 인쇄용지로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돼 왔다.
회사측은 이매진의 가격이 수입종이보다 30%나 싸고 부드러운 질감을 나타내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솔파텍은 고부가 특수지 개발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2% 성장한 2,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02)550-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