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MW “2008년 亞판매 15만대로 증가”

독일 고급차 제조업체인 BMW는 오는 2008년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대수가 지난 2002년의 두배 수준인 15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헬무트 판케 BMW회장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시아는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실적을 독일과 서유럽, 미국 등 전통 핵심 시장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BMW의 전체 판매실적에서 아시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8% 이상이며 2008년에는 10~15%로 확대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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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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