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학생 혁신형 중기 현장연수 우수사례 선정

중소기업청이 ‘대학생 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연수’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기청은 최근 ‘대학생 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연수’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전국단위 사례발표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학생들은 현장연수 참여학생 1,270명중 각 지방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현장연수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발표학생 모두 현장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고 기회가 된다면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한림대학교 응용화학과 심고은 학생은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발전가능성, 가족 같은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본인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총 5명의 입상자(대상 1, 우수상2, 장려상2)가 선정 됐으며 대상은 지식경제부장관상과 150만원의 상금,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은 중소기업청장상과 100만원의 상금, 장려상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은 오는 24일 일산 킨텍스 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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