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2015년까지 매장수 500개로 늘릴것"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 김태성기자 kojja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2015년까지 매장 수를 500개까지 늘리고 장기적으로 1,000개 매장을 오픈하겠습니다."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이 같은 경영계획을 밝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맹사업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튼 대표는 "한국의 경제 규모로 봤을 때 매장이 1,000개는 있어야 한다"며 "다만 비싼 부동산 비용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올해는 16개, 다음해는 25~30개 등 점차적으로 신규 점포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까지 오픈하는 신규 매장 250여개 중 200개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ㆍ운전 중인 차에서 주문하고 메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매장인 '맥드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튼 대표는 "향후 5년 동안 전체 신규 매장 중 35%를 가맹점으로 오픈하겠다"며 직영점과 가맹점을 동시에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맥도날드 매장 237개 중 가맹점은 9곳에 불과한데 이를 본격적으로 늘려 점포 500호점 오픈이라는 중기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는 것. 대대적인 매장 리모델링 계획도 발표했다. 뉴튼 대표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를 올해 말 선보이고 이를 향후 오픈하는 매장의 표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론칭한 맥카페의 인기에 따라 앞으로 맥카페 설치 매장 수를 늘리고 신메뉴도 올해 말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튼 대표는 국내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방과 후 축구교실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진행해온'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올해 말까지 총 13만명의 어린이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뉴튼 대표는 지난 1985년 맥도날드 매장 직원으로 입사해 호주맥도날드 최고영업책임자와 홍콩맥도날드 대표이사를 거쳐 아시아 지역 최고영업책임자를 지냈으며 1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