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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기국제관광박람회' 킨텍스서 개막


국내외 관광상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경기국제관광박람회(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 2008)’가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ㆍ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일까지 열리며 미국ㆍ일본 등 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관 및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재민(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한국관광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관광홍보관, 체험관, 관광상품 판매관, 콘텐츠 홍보관, 국제 메가이벤트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2008 세계거리음식 페스티벌’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의 이벤트로 꾸며진다. 국제 메가이벤트 홍보관에서는 한국의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중국의 ‘2010 상하이 세계엑스포’, 일본의 ‘2009 세계요리 서밋(TOKYO TASTE)’,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10 FIFA 월드컵’ 등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 홍보가 진행된다. ‘세계거리음식 페스티벌’에는 아시아ㆍ유럽ㆍ아메리카ㆍ아프리카에서 16개국이 참가하며 각국의 전통음식 및 대표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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