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은 지난해 토지공사로부터 사들인 분당구 정자동 14만6천평의 부지에 스포츠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복합단지를 건설키로 하고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라고 7일 밝혔다.포철의 계열회사인 포스코개발이 이같은 복합단지를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개발은 전반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할 수요자들을 물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