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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2014년 사업 성과 및 2015년 계획, 기부금의 수입·지출 현황, 재무상태 등을 담은 ‘2014 애뉴얼리포트(annual report·사진)’를 발간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33개 그룹사, 105개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됐다.
설립 첫해 45억원이 모금됐고 이 기금은 지난한해 동안 스틸하우스 복지시설 건립, 해외 저개발국 성장기반 조성, 전통문화 보존 계승, 다문화·탈북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됐다.
지난해에는 급여 1% 공제 기부자가 전년보다 8,805명 증가한 2만9,05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포스코 및 17개 그룹사가 임직원 기부금에 대한 1:1 매칭그랜트 기부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 확대와 기업의 매칭그랜트 기금 출연 증가 등으로 지난해 기부금은 86억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 기금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애뉴얼리포트는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www.poscofoundation.org)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대표사업인 포스코 빌리지·커뮤니티, 전통문화 이음, 포스코 케어 등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노출시키는 등 재단 홈페이지를 최근 리뉴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