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최근 미국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인터솔브사와 클라이언트·서버 및 인트라넷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현대는 이번 계약에서 인터솔브가 개발한 개방형 클라이언트·서버 관리 프로그램인 「PVCS」와 각종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접속을 원할히 해주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다이렉트」를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
또 인터솔브는 국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 관계자는 『현대는 이번 제휴로 클라이언트·서버, 인트라넷 분야에서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김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