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혁신클러스터 컨퍼런스 내달 18일 대전컨벤션센터

혁신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산업 트렌드를 논의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의 네트워크 장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역량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5회 국제 혁신클러스터 컨퍼런스(ICIC Daedeok 2011)'를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융합, 개방시대의 혁신클러스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혁신클러스터 전문가 등 30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융합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모색과 광주, 대구 R&D 특구의 추가 지정과 연계한 미래 혁신 클러스터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2010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베스트셀러로 선정한 '창업국가'의 저자인 사울 싱어와 혁신 클러스터 분야 세계적 대가로 꼽히는 스콧 스톤 미국 MIT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는 대구와 광주의 추가 특구 지정으로 세계 초일류 혁신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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