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빌보드 K팝 차트’ 나왔다

아시아에서 일본 이어 두번째…첫 1위는 시스타


세계적인 음악차트 집계업체인 미국 빌보드가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K팝(K-POP) 차트를 내놓았다. 첫 공개된 빌보드 K팝 차트에는 걸그룹 시스타가 1위에 올랐다. 빌보드코리아는 26일 “K팝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빌보드 K팝 차트인 ‘K-POP HOT 100’을 만들었다”며 “순위는 매주 수요일 집계를 완료하고 매주 목요일 미국과 일본ㆍ유럽ㆍ남미 등에서 동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지난 17~23일까지 집계해 26일 첫 공개한 ‘K-POP HOT 100’ 차트에서 씨스타의‘쏘 쿨(So Cool)’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쌍의 ‘TV를 껐네’와 2NE1의 ‘어글리(Ugly)’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이날 미국 빌보드닷컴(www.billboard.com)의 메인 페이지에는 ‘새로운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씨스타’란 제목으로 씨스타가 소개됐다. 빌보드는 한국 음악 뉴스와 콘텐츠를 빌보드 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잡지인 빌보드 주간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26일 빌보드코리아 ‘K-POP HOT 100’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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