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IOI 아시아 총회 ·AOA 이사회 1일부터 프레스센터서 개최

국민을 대리해 고충을 처리하고 정부 행정을 조정하는 각국의 옴부즈맨들이 다음달 1~3일 서울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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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옴부즈맨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옴부즈맨협회(IOI) 아시아 총회와 아시아옴부즈맨협회(AOA)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OI 아시아총회와 AOA 이사회 참석차 다이앤 웰번 IOI 부회장을 비롯해 피터 틴달 IOI 유럽 회장, 퀸터 크로터 IOI 사무총장, AOA 회장 및 사무총장 등 각국 옴부즈맨 수장인 장관급 10여명과 함께 총 70여명의 관련 해외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7월2일과 3일 이틀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옴부즈맨과 국민의 삶, 그 역동적 관계'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 이성보 권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옴부즈맨 설치 20주년을 맞은 한국의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해외 옴부즈맨 기관 간의 다양한 협력과 옴부즈맨 기능강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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