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비투자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0여개 중소기업이 각각 40억~70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참여 희망업체는 8월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주간사인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에 지원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기업신용등급이 B- 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