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시황] 현대重 외국매도 중지로 상승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룻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는 금융업종의 약세와 함께 외국인들의 씨티아이반도체 10만여주 순매도 영향으로 지수가 전날보다 0.29포인트 떨어진 64.21포인트로 마감했다. 매매가 재개된 옌트가 화의신청에 따른 기업정상화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두인전자는 대규모 해외수출건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다. 현대중공업은 외국인들의 매도가 중지되면서 상승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이익실현물 출현으로 하한가로 급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 유통서비스업은 상승한 반면 금융, 건설업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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