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어스, `천당서 지옥으로

최대주주 변경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던 사이어스(52560)가 대주주가 회사 돈을 이용해 고가에 지분을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사이어스의 신ㆍ구 대주주들이 지분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회사 돈 101억원을 이용해 수십 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전해지면서 강세행진을 접고 127만주가 넘는 대량거래가 이루어지며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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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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