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법수면 농협사료 함안공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사료공장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사료공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협사료 함안공장은 지난 2001년 ISO 인증을 받은 데 이어 3억여원을 들여 3개월간의 자체 점검을 한 후 농림부와 학계, 사료업계 전문가 등 14명의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근 HACCP 인증 사료공장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