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안광학기기 업체 지원을 위한 MOU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대구광역시 북구청, 대구 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지역안광학산업과 의료산업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 체결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5일 오후 대구 북구청,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안광학산업과 의료산업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이들 기관들은 △안광학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의 공동 연구개발 참여와 기술정보의 상호 제공 △안광학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의 정책 및 동향에 관한 정보 제공 △연구시설 및 정보시스템 등의 공동 활용 △안광학 및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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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안광학 소재와 의료영상분야 전문연구원,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통해 지역 기업의 첨단안광학기기 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지금까지 센터는 안광학분야인 노인성질환을 포함한 3대 핵심질환(심뇌혈관질환, 노인성질환, 암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 융합 진단 및 치료기기를 중점 지원품목으로 선정, 관련분야의 국내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상일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의 증가 및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자기기 노출시간 증가로 시력교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첨단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첨단안광학기기 개발로 대구지역의 안광학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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