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채시장 안정과 함께 재정위기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조, 미국 주택지표 개선 소식 등이 투자심리 호조로 이어졌다.
앞서 공개된 중국의 4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지난해 12월 주택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기둔화도 막을 것 같다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다음주 일주일간의 춘제(설) 연휴 휴장을 앞두고 매수가 몰리면서 장중 한때 2,300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638억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