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1.31% 상승 마감

1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29.69포인트(1.31%) 상승한 2,296.07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184.95포인트(2.03%) 오른 9,300.2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유럽 국채시장 안정과 함께 재정위기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조, 미국 주택지표 개선 소식 등이 투자심리 호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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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중국의 4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지난해 12월 주택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기둔화도 막을 것 같다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다음주 일주일간의 춘제(설) 연휴 휴장을 앞두고 매수가 몰리면서 장중 한때 2,300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638억위안을 기록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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