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00만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 250여대를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8,700만원의 25.5톤 덤프트럭, 도요타 아발론(감정가 3,500만원), 아우디 A6(감정가 3,000만원)를 포함해 에쿠스ㆍSM7ㆍ투싼ㆍ비스토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감정가액은 차량전문가정평가사가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을 종합 분석해 시중 중고차량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책정했다.
문의(02)2026-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