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천연추출물을 이용해 쥐, 멧돼지 등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네이처 쥐 기피제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을 사용해 안정성이 높다. 비용과 효과 지속성면에서 뛰어나고 2차 중독이나 환경오염 문제도 없다.
전진바이오팜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메이저 기업과 7억원 상당의 제품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일본의 파트너를 통한 현지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협의 중이다. 미국 정부의 공식인증을 앞두고 현지 전시회 등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서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전바이오팜은 비둘기, 까마귀 등 유해조류 퇴치제 '닥터배트' 개발해 선진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준한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전진바이오팜은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유럽,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국제특허를 취득했다"며 "지역 벤처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